CUSTOMER SEVICE

Safety First
Safety Always

Notice

태영상선, 디지털 해운선사로 변신
2007-03-27
태영상선(대표 박영안)이 1년 7개월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통합물류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 태영상선은 2005년 10월 8일 영업관리, 고객관리, 선적관리, 운송관리, 수입관리, 선복관리, 운임관리 등을 포함한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2006년 9월 1일 1차로 시스템 적용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 1일 정식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태영상선의 통합물류시스템은 유니버설 태영의 약자인 “Uni-TY”로 이름 지어졌으며, 북킹, 카고추적, 운항정보는 물론 CRM(고객관계관리)을 도입함으로써 하주 예측과 분석, 계획 등을 통해 하주 니즈를 파악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컨테이너관리시스템도 갖추게 돼 컨테이너 보유형태, 컨테이너 최종위치에 따른 개수, 이동에 의한 비용관리 등이 시스템으로 관리됨에 따라 컨테이너의 최적상태를 유지해 원활한 컨테이너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계관리시스템도 구축해 실시간 통합된 정보의 활용으로 전략적이고 스피디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전 부문의 정보통합화로 자료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신속한 결산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결산도 지원한다. 비용관리시스템으로 실적정보와 하역비용, 운항비용, 선박비용 등 수십종에 이르는 각종 비용 태리프를 관리할 수 있게 해 가치경영기반을 구축했으며, 운항관리시스템으로 각 선박의 항차를 결정하는 스케줄관리, 공동운항선사스케줄 취합기능과 하역비정산, 공동운항정산, 실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태영상선은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T2L社와함께 프로젝트 추진위원회라는 개발 TFT를 구성해 물류비절감과 효율화로 기업경쟁력강화라는 목표하에 시스템구축, 시스템개발, 사업관리, 요소기술적용 등 4가지 측면에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정보의 안정성과 고성능을 위해 DB 서버를 신규 도입했다. 태영상선은 디지털 해운선사로 변신함에 따라 대고객서비스향상은 물론 선사업무의 효율화,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업무처리 절차의 단일화 및 표준화, 관리업무의 최소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무효율화 및 통합정보제공을 통한 고품질의사결정이 이루어져 경영목표달성, 업무효율성향상,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창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