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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IT관련 투자 이어져
2007-05-29
최근 국내 해운기업의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어져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영상선(www.taiyoungship.co.kr)의 통합물류시스템 구축도 주목된다. 태영상선은 1년여의 준비기간 끝에 지난 4월 1일 ‘Uni-TY’(Universal Tai Young)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Uni-TY의 개발업체 티투엘(T2L)과 유지·보수계약을 체결했다. 태영상선의 Uni-TY는 영업관리, 고객관리, 선적관리, 운송관리, 선복관리, 운임관리 등을 포함한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지난해 초부터 개발에 들어갔었다. 태영상선의 통합물류시스템을 개발한 T2L 관계자는 Uni-TY는 고객관계관리(CRM)에 중점을 둬 하주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하주의 예측과 분석, 계획 등을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분야에 대한 투자에 비교적 인색했던 해운기업들의 잇다른 투자소식에 대해 한 업계관계자는 “IT부분에 대한 투자는 많은 선사들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중요한 것은 정보기술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는 것과 함께 자기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쉬핑데일리)